보신각 종 서울 종로 가볼만한곳 종각역 새해맞이 명소

서울 종로 한복판, 종각역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웅장한 기와 지붕 아래 커다란 종이 자리한 건물을 볼수 있습니다. 바로 보신각 종 입니다. 이곳은 매년 새해맞이 타종 행사로 유명한데요 조선시대부터 서울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졌던 종이였답니다. 새해맞이 타종행사 아니여도 서울 종로 가볼만한곳 으로 종로 명소 종각역 명소 이기도하니 한번쯤 둘러보기 좋은곳입니다. 저는 종로 중에서도 종각역 근처에 자주 가기때문에 지나면서도 자주 봤던 보신각 종 입니다.

1. 보신각 종 조선 시대의 알람 시계

조선 시대에는 해가 뜨고 지는 것을 기준으로 시간을 측정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리는 방법이 필요했고 그래서 1396년(태조 5년) 지금의 보신각 자리 근처에 큰 종을 설치했습니다. 당시에는 '종루'라고 불렀어요. 현재의 종각은 6·25전쟁 뒤에 재건한 것입니다.

2. 보신각종의 역할

지금은 보신각 하면 새해맞이 타종 행사가 떠오르지만, 조선 시대에는 시민들의 하루 일과를 알리는 필수 도구였어요.
▶ 하루 두 번 울리는 종소리
• 파루 - 새벽 4시경 : 성문이 열리는 신호!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 인정 - 밤 10시경 : 성문이 닫히고 통행이 제한되는 신호!
• 아침과 저녁 : 조선 시대 사람들에게 아침 알람이자 야간 통금 사이렌 역할을 했습니다.

3. 현대의 보신각 종 새해맞이 타종 행사

보신각종 하면 가장 유명한 게 바로 새해맞이 타종 행사 입니다. 195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12월 31일 밤 12시에 진행되며, 종을 총 33번 울립니다. 이 숫자는 조선 시대 종묘의 33천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종로 보신각터에 있는 종은 복제품이고 진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되어있어요.

4. 보신각 관광명소 언제가면 좋을까?

보신각은 평소에도 방문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재 입니다. 낮에 자유롭게 관람할수 있어서 종각역 근처에 가면 잠시 둘러봐도 좋습니다. 타종 행사가 열릴때는 직접 종소리를 들어볼수 있어요. 근처에 청계천,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경복궁 등 관광 명소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보신각 종 뒷쪽으로 맛집도 많아서 식사 즐기기에도 좋아요. 근처에가면 제가 좋아하는 우육면 맛집도 가끔 방문합니다.

5. 결론적으로, 보신각종은 단순한 종이 아니라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별한 유산 입니다. 과거에는 한양 도성의 시간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현재는 새해맞이 타종 행사와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었어요. 서울을 방문한다면, 종로 가볼만한곳 보신각 종 보시고 주변에 청계천, 광화문광장, 덕수궁, 경복궁 등 코스 잘잡아보세요. 아래 종각역 5번출구 바로앞에 있는 전봉준동상 글도 보시고 주변정보 둘러보세요.^^

 

종각역 전봉준 동상과 청계천 종로1가 서울역사여행